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첫 공판 출석 "재판, 선거기간과 정확히 일치" [문화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며 “재판 기일과 선거 기간이 명확히 일치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4일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첫 정식 공판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2024년 5월부터 수차례 수사기관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는데 결국 특검을 통해서 정확히 선거 기간과 재판 기간이 일치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에 기소를 하고 결국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3월과 4월에 재판기일이 정확히 겹치게 됐다”며 “이것이 뜻하는 게 무엇인지 국민 여러분들이 짐작할거라고 생각한다. 이 점을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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