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회송용 봉투에 기표된 용지” 자작극이라던 선관위, 알고 보니 사무원 실수 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수도권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한 결과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신고는 20대 여성 투표인 A 씨가 관외 투표를 김무연 기자 2025-06-18 14:37 국힘 차기 당대표 김문수 20.3%·한동훈 16.3%-한길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18일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임자’를 물은 결과 김 전 후보가 20.3%, 한 전 대표가 16.3%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다. 이어 안철수 의원 9.6%,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6.1%, 나경원 의원 5.3% 순이었다. ‘잘 모름’과 ‘기타’는 각각 26.2%, 16.1%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 임정환 기자 2025-06-18 12:10 “한동훈, 전대 출마할 것…당원 가입 독려해 당내 굉장한 세력 구축” 김재원의 전망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당권 경쟁이 조만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대표 선거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선 기간 중에도 경선에서 떨어지자마자 당원 모집에 나섰다. (한 전 대표의) 지지자뿐 아니라 본인도 당원 가입을 독려하면서 좌판을 깔고 전국적으로 당원을 모집해 당내에 굉장히 세력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전 대표의 당원 모집 행보가 ‘차기 전 임정환 기자 2025-06-18 08:39 최민희, 강성지지층 정청래 비난에 “2018년 이재명 위해 싸웠던 멤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이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이재명 대통령을 지켰던 멤버 중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 이후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자 엄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이 대통령은 같은 당 친문계 전해철 후보와 당내 경선 끝내 승리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했던 남경필 경기지사와 승부를 벌여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최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다. 이재명· 임정환 기자 2025-06-17 10:27 李, 지지율 58.6%…민주 49.9%·국힘 30.4%-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을 기록했다. ‘매우 잘함’이 46.6%에 달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6월 2주차 주간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8.6%로 조사됐다. ‘매우 잘함’ 46.6%, ‘잘하는 편’ 12.1%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34.2%였다. ‘매우 잘못함’ 25.2% ‘잘못하는 편’ 9.0%였다. ‘잘 모름’ 응답은 7.2%였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정수행 지지율은 문재인 전 대통령(긍정 81.6%·부정 10.1%), 이명박 전 대 임정환 기자 2025-06-16 08:20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이헌승·김성원·송언석 3파전… ‘통합’ 강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4선’ 이헌승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3선’ 김성원·송언석 의원과 함께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의원은 14일 오후 출마 선언문을 통해 “모두의 원내대표로서, 합리적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당의 통합과 쇄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계파 간 분열로 자칫 분당이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지도 모른다”며 당내 통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중립적 자세로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이 필요할 때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고 자평하며 “선당후사의 정신 이정민 기자 2025-06-14 17:49 이재명, 향후 5년간 ‘잘할 것’ 70%, ‘잘못할 것’ 24% 이재명 대통령이 향후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4%가 나왔다. 13일 한국갤럽은 6월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8%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해 매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5%가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초 긍정 전망인 60%를 웃돌지만 문재인 박준우 기자 2025-06-13 12:06 이 대통령 ‘잘할 것’ 65%·‘잘못할 것’ 24%…민주 45%·국힘 23%-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9%로 나왔다.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수행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는 ‘잘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65%, ‘잘못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4%로 조사됐 박세영 기자 2025-06-12 11:50 보수층 47% “尹 정부 국정운영 잘했다”…여전히 미련 못 버려 계엄·탄핵 후폭풍에 이은 대선 패배로 보수 진영이 위기에 빠졌다. 국민 다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위기를 자초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7일 만 18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웹 조사(응답률 40.2%)에서 응답자 3명 중 1명은 12·3 계엄 사태(36%)를 보수 위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윤석열 정부를 둘러싼 보수 정치인의 내분(20%)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19%), 극우 강경 보수 노선(11%), 대선 후보 단일화 불발(6%) 노기섭 기자 2025-06-11 08:29 “조국당 대선 후보 안 내…‘특별사면’ 야합이면 후보자 매수” 주진우의 주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입시비리로 ‘빽’없는 청년과 학부모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던 조국 전 대표는 징역 2년형을 받고, 이제 겨우 6개월의 죗값만 치렀다”면서 “조국 사면 여부는 이재명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라고 지적했다. 특히 주 의원은 “조국 특별사면을 매개로 혁신당과 야합했다면 이것이야말로 사실상 후보자 매수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 의원은 10일 SNS를 통해 “조 전 대표 부인 정경심씨는 ‘더1찍 다시 만날 조국’을 SNS에 게시하며 이재명 선거를 도왔다. 조국혁신당은 대선 후보를 아예 내지 임정환 기자 2025-06-10 19:56 서울대생 ‘대선 후보 1위’ 이준석…李 대통령보다 7%P 높아 지난 6·3 대선에서 서울대 학부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던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후보는 지지율 35% 이상을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보다 7%포인트 이상 높았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대 학보사 ‘대학신문’은 전날 ‘2025 서울대 학부생 정치의식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달 14~20일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35.1%, 이재명 대통령이 27.5%,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7.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4.8% 등의 지지율을 얻었 임정환 기자 2025-06-10 11:40 “김문수 당권 도전 확률 99%…한동훈과 양자대결 가능” 윤희석의 전망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향후 당권 구도에 대해 “(김문수 후보가) 99.5% 당권 경쟁에 뛰어드실 거라고 본다”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대결 구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10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그 상황을 걱정하는 여론도 있지만 피할 수 없다면 지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어쨌든 패한 장수인데 다시 당권 도전을 해서 뭔가를 하겠다는 것을 당원이나 또 여론조사에 참여하실 국민분이 받아들일 것이냐(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받아 임정환 기자 2025-06-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