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뼈만 앙상한 소 5일 케냐 남부 마가디 마을에서 마사이족 주민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여물을 먹는 소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26-02-06 11:50 ‘라이징스타’ 20대 女가수 독사 물려 사망 나이지리아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 나이지리아 시즌3’ 출신 가수 이푸나냐 느왕게네(26)가 독사에게 물려 사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BBC 아프리카,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느왕게네는 나이지리아 아부자 자택에서 자던 중 뱀에게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활동하던 동료 ‘힐러리 오빈나’는 “느왕게네가 잠결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깨어났으며, 이후 집 안에서는 뱀 두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느왕게네는 사고 직후 인근 클리닉을 방문했으나 해당 의료기관에는 뱀 해독제가 없어 즉각적인 치료를 장병철 기자 2026-02-04 08:50 IS 무장단체, 니아메 공항 깜짝 공격…니제르 정부군 대응 사살 20명 서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무장단체가 수도 니아메 공항을 노리고 공격에 나섰으나 정부군에 의해 격퇴됐다. 니제르 군정은 이번 공격으로 공항 운영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니제르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니아메 외곽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인근에서 벌어진 무장단체의 공격 과정에서 20명을 사살하고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니제르 정부군 4명이 다쳤으며, 탄약고가 불타고 일부 민간 항공기가 손상됐다. 극단주의 무장 정세영 기자 2026-01-31 07:55 동물국회 28일 소말리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 임기 연장 등이 포함된 개헌에 반대하는 소말리아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막으려 여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2026-01-29 11:49 주문한 지 16년 만에 도착한 배송…무슨 일? 리비아에서 내전 여파로 지난 2010년에 주문한 휴대전화가 2026년에서야 한 상점 주인에게 전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걸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는 상인 A 씨는 2010년 주문한 노키아 휴대전화 물량을 최근 전달받았다. 해당 물량은 주문 당시 현지 연락책에 인계됐지만, 이듬해인 2011년 리비아 내전이 발발하면서 물류와 통관 체계가 사실상 마비돼 10년 넘게 창고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송인과 수령인은 모두 트리폴리 시내에 거주하고 있어 두 사람 간 거 장병철 기자 2026-01-16 20:16 ICJ, ‘로힝야족 집단학살 의혹’ 7년만에 심리 개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12일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제노사이드(인종 학살) 관련 심리를 시작했다. 아프리카 국가 감비아가 지난 2019년 이슬람협력기구(OIC)를 대표해 미얀마 정부를 ICJ에 제소한 지 7년 만이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심리에는 미얀마를 제소한 감비아의 법무장관이 출석해 로힝야족의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감비아 법무장관은 로힝야족은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며 “미얀마가 그들의 꿈을 부정하고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으로 그들의 삶을 악몽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 김유정 기자 2026-01-13 11:51 수단 ‘2년9개월째 내전’… 나이지리아 ‘치안 붕괴’[Global Focus]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정국 불안과 무력 충돌이 반복되고 있다. 수단은 중동·미국·러시아 등 외부 세력이 얽히며 내전이 확대하고 있고, 서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발 치안 붕괴와 소국 기니비사우의 군사 쿠데타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프리카 내 정치·사회적 위기가 지역 문제를 넘어 세계 안보 질서를 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다. 수단 내전은 ‘아프리카판 세계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복잡한 전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4월 충돌을 시작한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은 정지연 기자 2026-01-08 09:20 ‘원조 절벽’ 1년… 아프리카 빈곤국의 삶, 벼랑끝까지 갔다[Global Focus]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 직후인 지난해 2월, 제3세계 국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원조를 대폭 삭감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일부 아프리카 국가가 ‘생존 위기’에 처했다. 원조가 끊기며 식량과 의약품, 생필품 등을 해외 원조에 대부분 의존하던 일부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일상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게이츠 재단 등 각종 비영리 자선재단이 서방의 원조 축소로 생긴 ‘구멍’을 메꾸기 위해 나서고 있으나 이마저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아프리카 정치인들이 원조에 의존하기보다는 박상훈 기자 2026-01-0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