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美, 이란 개입 임박? “카타르 미군기지 일부 철수 권고”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가 전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외교관에 따르면 알우데이드 기지에 머무는 일부 인력에 이날 저녁까지 기지를 떠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외교관은 “이는 대피가 아닌 태세 변경”이라면서 이같은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연일 시사하는 가운데 포착된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CBS방 박준우 기자 2026-01-14 21:59 머스크 前연인 “그록, 내 성적이미지 생성…엑스 조치 안해”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 엑스의 인공지능(AI)챗봇 그록의 성적 이미지 생성에 피해를 봤으나 엑스가 제대로 조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보수 논평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본인이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엑스에서 발견했으며 이는 머스크의 팬들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중에는 본인이 14세일 때 모습을 성적 이미지화한 것도 있다고 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박준우 기자 2026-01-14 21:24 1만2000명 사망 추정…이란 반정부 시위 보름째, ‘최악의 학살’ 이란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1만2000명이 사망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이란 현대 사상 최악의 대학살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기반 이란 반체제 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은 이란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최소 1만200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틀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관계자, 대통령실 등 소식통들과 목격자 및 유족 증언, 의료 기관 자료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신이 차단된 상태에서 직접적인 정보 유현진 기자 2026-01-14 21:23 “여대생 뒤통수 근접 사격” 이란, 시위대 즉결 처형?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23세 대학생이 지근거리에서 뒤통수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란 당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즉결 처형’ 수준의 무력 진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인권(IHR)은 테헤란 샤리아티대학에서 섬유·패션디자인을 전공하던 대학생 루비나 아미니안(23)이 지난 8일 정부의 시위 진압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IHR에 따르면 아미니안은 최근 이어진 유혈사태 속에서 드물게 임정환 기자 2026-01-14 19:48 중국·대만 국공포럼, 10년 만에 재개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이 교류하는 ‘국공포럼’이 이달 말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다. 친중 성향 정리원(鄭麗文) 주석이 지난해 대만 제1야당인 중국국민당 대표에 당선되고서 9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리원 주석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평촨메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이달 말 베이징에서 약 9년만에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국공포럼은 2005년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과 롄잔(連戰) 전 국민당 주석이 만든 행사로 2006년부터 2016년까 김유정 기자 2026-01-14 15:51 “야당은 끈끈한데…” 트럼프, 자신에 반대하는 與의원들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 자신과 이견을 가진 의원들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경제클럽’ 연설에서 자신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가 “더 큰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를 증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포더빌리티’는 적정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여력을 의미하는 단어로, 민주당은 미국 내 고(高)물가에 불만인 유권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중간선거용 공세 구호로 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단어를 중심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끈끈하게 뭉친다 박상훈 기자 2026-01-14 15:26 1~2년 새, 새들이 진화했다? 팬데믹 속 대학가 새들의 급격한 부리 변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한 대학에 서식하던 새들의 부리 모양이 달라지는 급속한 진화 형태가 관찰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N은 지난해 12월 발간된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실린 UCLA 연구진의 연구를 토대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 서식하던 검은눈방울새가 이같은 진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검은눈방울새는 원래 산간 지역에 서식하던 야생 조류지만 최근 급속한 기후 변화 이후 먹이가 많은 도시에서 자주 발견되는 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과 2022년에 부화한 새들의 박준우 기자 2026-01-14 14:35 트럼프 “관세소송 지면 美 망해… 수조달러 돌려줘야” 대법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행정부의 관세가 무효가 되면 엄청난 돈을 다른 나라에 돌려줘야 한다면서 연방대법원에 유리한 판결을 재차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서 행정부가 관세 소송에서 지면 “수조(trillions) 달러”를 돌려줘야 한다면서 “완전 엉망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지불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와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를 피할 목적으로 미국의 공장과 장비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행정부가 소송에서 진 뒤에도 이런 투자를 유지하려면 수조 달러를 박준우 기자 2026-01-14 14:34 日 11월 여행수지 흑자 19% 감소… 중일 갈등에 중화권 관광객 줄었다 일본 여행수지 흑자액이 19% 줄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으로 심화되고 있는 중일 갈등이 중화권 관광객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재무성의 국제수지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11월 일본 여행수지 흑자액은 4524억 엔(약 4조2000억 원)으로 이는 1년 전보다 19%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 6개월 내내 여행수지 흑자액이 전년 동기 실적에 못 미쳐왔으나 특히 지난해 11월에 감소 폭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에 반발해 ‘ 김유정 기자 2026-01-14 12:29 쿠팡발 ‘韓 플랫폼 규제’ 불만 쏟아낸 美… 정보유출은 ‘침묵’ 미국 연방 의회는 13일(현지시간) 각국의 디지털 규제와 이로 인한 미국 기업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청문회를 열면서 한국 국회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허위조작정보근절법)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급하게 미국을 찾았지만 일단 미 의회는 초당적으로 한국의 디지털 규제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한·미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한·미 통상 문제가 다시금 갈 민병기 특파원 2026-01-14 12:04 일본 언론 “한국과 안보협력 필수” 끌어당기기… 중국 매체 “한일 정상 발언 온도차” 갈라치기 베이징=박세희 특파원, 이은지 기자 13일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일본 언론은 중·일 갈등 국면 속에 한국과의 안보 협력 성과를 강조한 반면, 중국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발언에서 ‘온도차’가 드러났다며 양국의 상호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깎아내렸다. 보수 성향의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14일 사설에서 “중요한 것은 한국을 확실히 일본 측으로 끌어들여 안보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신문은 “반일적이고 핵으로 무장한 중국·러시아·북한이 밀접하게 연계하고 대만 유사 우려도 박세희 특파원 외1명 2026-01-14 12:02 “檢출신 대통령 극적 몰락”… 외신 긴급보도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사형 구형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유능한 검사 출신 대통령의 극적인 몰락”이라고 전하면서, 한국 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도 실제 집행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정계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대통령에 당선된 유능한 검사의 극적인 몰락”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한국에서 4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과거 군사정권이 군인과 장갑차를 배치해 민주화 시위를 진압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윤 이은지 기자 2026-01-1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