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항공모함서 출격한 F-18, 해상봉쇄 뚫으려는 이란선박 2척에 정밀유도탄…무력화 이란전쟁을 수행중인 미군이 봉쇄하고 있는 해상봉쇄망을 뚫고 오만만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의 유조선 선박 2척이 미군에 의해 무력화됐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X를 통해 항공모함 조지 H. W. 부시호에서 출격한 미 해군 F/A-18 수퍼 호넷 전투기가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의 연기 배출구에 정밀유도탄을 발사해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스타Ⅲ호와 세브다호 등 두 유조선이 무적재 상태였다면서 공습을 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는 유조선 영상도 공개했다. 중부사령부는 또 지난 6일 오만만의 임대환 기자 2026-05-09 00:40 ‘천궁-Ⅱ에 대한 보은?’…UAE, 식별장치 끄고 몰래 호르무즈 통과..韓 등에 원유 수출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험이 커진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원유를 우회 수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와 에너지 분석업체 케이플러·신맥스 자료를 인용해, UAE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가 지난 4월 총 6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해협 밖으로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어퍼자쿰 원유 400만 배럴과 다스 원유 200만 배럴이 포함됐다. 수출 방식은 다양했다. 일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뒤 다른 유조선으로 옮겨 싣는 선 김무연 기자 2026-05-08 21:28 “이란과 종전?”…트럼프, 한국시간 9일 백악관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8일 정오(한국시간 9일 오전 1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 연설 계획을 담은 일정표를 공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내용으로 연설할 예정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 ‘2주 휴전’에 합의했으며, 그 기한이 끝나가던 지난달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사실상 무기한으로 연장한 상태다. 이번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휴전 합의로부터 한 달째에 이뤄지는 만큼, 이란과의 종전 협 이근홍 기자 2026-05-08 12:15 美, 이란 케슘섬 기습공습… ‘先종전 後협상’ 전략속 간헐적 교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다시 군사 충돌을 벌이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다만 미국 측이 이번 공격이 휴전 종료나 전면전 재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성 무력시위란 해석도 나온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케슘섬과 반다르아바스 일대를 공습했다. 반다르아바스는 이란 해군 본부가 위치한 전략 거점이자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은 핵심 항구 도시다. 앞서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케슘섬 정지연 기자 2026-05-08 11:55 [속보]트럼프 “이란 공격은 가벼운 경고…휴전 유지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교전에도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과 이란군의 교전 후 미 ABC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휴전은 계속되고 있고, 효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을 향한 이번 공격에 대해서는 “가벼운 경고성 타격(love tap)일 뿐”이라고 했다. 이날 미군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다.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오만만으로 향하던 가운데 미군은 이란의 이유 이근홍 기자 2026-05-08 09:18 [속보]협상 근접했다더니…美, 또다시 이란 공습 “호르무즈 인근서 폭발음”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다시 군사 충돌 정황이 포착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이란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밤 남부 반다르아바스와 인근 게슘섬 주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메흐르 통신은 이날 오후 10시쯤 현지에서 폭음이 관측됐다고 전했으며, 한 소식통을 인용해 반다르아바스에서는 드론 2기가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드론 격추와 게슘섬 상황은 별개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미잔 통신은 이란군과 적대 세력 간 교전 과정에서 게슘섬의 바흐만 부두가 공격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또 IRIB는 미군 김무연 기자 2026-05-08 06:24 [속보]화재 발생한 HMM 화물선 나무 호, 두바이 도착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가 8일(현지시간) 새벽 두바이 항구에 도착했다. HMM 측에 따르면 나무호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한국시간 오전 5시 20분) 예인선에 의해 두바이 항구 내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앞으로 이동됐다.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선박 수리 조선소 가운데 하나다. 이후 도선사가 승선해 접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부두 접안까지는 약 3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인의 선박 출입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 이후 가능할 것으 김무연 기자 2026-05-08 06:00 트럼프 “이란, 핵 포기 동의… 농축우라늄 美 반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이란도 동의했다며, 내주 중국 방문 이전 합의 도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농축 우라늄 미국 반출, 지하 핵시설 가동 중단 등이 합의안에 담길 것이라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가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도 이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공영방송 PBS 인터뷰에서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으로 반출하게 된다고 단언했다. 이란의 김성훈 기자 외2명 2026-05-07 12:09 ‘韓선박 둘러싸고 커지는 의혹’…이란 언론 “韓선박 표적 무력행사”..외부 타격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폭발·화재 사건을 둘러싸고 이란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주한 이란대사관은 이란군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란 관영 매체는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진척이 있다고 하나 프랑스 선박 피격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 공격, 미국의 이란 유조선 무력 저지까지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은 여전한 상태다. 7일 문화일보 취재 결과, 주한 이란대사관은 “이란의 공식 입장은 주한 이란대사관의 성명과 동일하다 정지연 기자 외2명 2026-05-07 12:06 ‘HMM 나무호’ 예인선 현장 도착…“오전 중 작업 시작”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 ‘나무‘에 대한 예인 작업이 7일(한국시간) 오전 시작된다. 업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를 예인할 선박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현지는 아직 새벽인 만큼 해가 뜨는 대로 작업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1시부터 예인 준비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나무호는 기관실 화재로 전력이 차단돼 자력 이동이 불가능하다. HMM 나무호를 예인선에 연결하는 등 사전 작업에만 몇 시간이 걸려 출발시점은 미정이라는 게 HMM 설명이다. HMM 관 이근홍 기자 2026-05-07 11:03 신성모독이 일상? 이스라엘군, 성모상 껴안고 담배 물려줘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레바논 남부 데벨 마을에서 군인이 성모상을 모욕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데벨은 주민 대부분이 가톨릭을 포함한 그리스도교 신자인 지역으로, 최근에도 이스라엘 병사들의 종교 시설 훼손 논란이 잇따랐던 곳이다. 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문제의 사진 촬영 장소를 검증한 결과, 해당 장소가 데벨의 한 건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군복 차림의 남성이 담배를 문 채 성모 마리아상을 끌어안고, 불붙인 담배를 성모상의 입 부분에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성모상이 담배를 피우는 것처 김무연 기자 2026-05-07 09:57 막힌 호르무즈 대신 육로로 기름 운반… ‘중동 에너지 길’ 바뀔까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두 달 넘게 지속하면서 좁은 해협을 우회해 육로 등을 통하는 ‘대체 송유관’에 대한 걸프 산유국과 인근 수입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가로질러 홍해로, 아랍에미리트(UAE)·오만을 가로질러 아라비아해로 직접 향하는 송유관과 이스라엘을 거쳐 지중해로 진출하는 송유관 등이 유력한 대체 석유 수출로로 꼽힌다. 다만 이 같은 우회 송유관은 유조선으로 석유를 나르는 것만큼 많은 물량을 수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박상훈 기자 2026-05-0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