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로 6·13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화일보는 광역·기초단체장 등 4016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꼼꼼하게 검증·평가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Ⅰ. 서울대 폴랩-문화일보 ‘나에게 딱 맞는 후보찾기’

지난해 19대 대통령선거 때 서울대 폴랩과 문화일보가 함께 선보인 ‘나에게 딱 맞는 후보 찾기’ 프로젝트가 이번 지방선거에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권자들이 소속 정당이나 이념이 아니라 정책 측면에서 자신과 가장 가까운 후보자를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툴을 제공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 나에게 딱 맞는 후보 찾기’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설문에 응답하면 ‘정책입장’이 점수로 환산되고 같은 방식으로 조사된 광역단체장 후보의 점수와 비교해 자신과 정책적 성향이 비슷한 후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Ⅱ. 한국정책학회-문화일보 공동 정책·공약 평가

문화일보는 한국정책학회(회장 명승환 인하대 교수)와 공동으로 각 정당 및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명 회장(고문)과 김태영(단장·경희대) 교수 등 19명으로 구성된 정책공약평가위원단은 △지역경제 △안전·환경 △자치분권 △복지·주거 △생산적 참여 등 5대 정책 어젠다를 중심으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의 공약을 다각도로 분석·평가해 그 결과를 유권자 여러분께 제시할 계획입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화일보가 펼치는 다양한 기획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