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존 댈리 父子 “美 레스토랑 ‘후터스’와 후원계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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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04-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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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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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미국)는 과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였다. 그 덕분에 댈리는 1991년 PGA 챔피언십, 1995년 브리티시오픈(디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5승을 거뒀다. 하지만 댈리는 뛰어난 골프 실력보다 음주, 도박, 복잡한 사생활 등으로 더 유명해 풍운아, 괴짜 등의 별명이 여전히 따라다닌다.

댈리는 최근 SNS에 아들인 존 댈리 2세와 함께 미국 레스토랑 체인인 후터스와 후원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개했다. 댈리는 그동안 후터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후터스는 가슴을 강조한 상의와 오렌지색 핫팬츠를 종업원에게 입도록 해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비난을 받는 업체. 하지만 댈리와 후터스의 만남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댈리는 이번 계약으로 자신이 활약하는 PGA챔피언스투어에서 후터스의 로고가 붙은 복장을 착용한다. 후터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골프백도 사용할 예정이다. 아들인 댈리 2세는 현재 아칸소대에 재학 중으로 아버지를 닮은 외모와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둘은 지난해 12월 열린 이벤트 대회인 PNC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다만 댈리 2세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가 후원사 의류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에 따라 일부 대회에서만 제한적으로 후터스 복장을 착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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