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말… 꽃집 가는 수고 덜어드려요[도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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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9 09:08
업데이트 2022-12-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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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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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풍경

퇴근길 지친 기색이 가득한 직장인들이 지하철 개표구 앞에서
교통카드를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서둘러 귀가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줄은 더디게 줄어든다.
그 옆으로 형형색색의 자판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건조된 꽃으로 만든 꽃다발과 비누꽃이 색색이 들어차 있다.
회색빛으로 가득한 지하철에 소소한 위로가 되는 풍경이다.
정신없이 달려온 2022년 올 한 해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끝이 보인다.
무채색 속 빨간 장미처럼 여러분의 12월은 색깔이 가득하길 바란다.

■ 촬영노트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무인 열풍이 불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꽃 자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거리 곳곳에 설치돼 있다. 따로 시간 들여서 꽃집에 갈 필요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시들 걱정 없는 꽃으로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

문호남 기자 moonh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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