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교섭
배우 황정민·현빈이 주연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가 설 연휴 기간 흥행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22일, 23만2050명을 동원해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6만 명을 넘어섰다.
‘아바타:물의 길’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각각 11만6165명, 9만1384명을 각각 모아 2, 3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982만2026명, 135만1365명이다.
‘교섭’과 같은 날 개봉한 ‘유령’은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개봉 첫 주임에도 이 날 7만1442명을 모으는 데 그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역시 24만 명 정도다.
개봉 한 달이 넘은 ‘영웅’은 6만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81만6885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께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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