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 멀었는데… EPL, 겨울이적시장 역대 최다 지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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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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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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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올 시즌 EPL의 1월 이적시장을 주도한 첼시.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겨울 이적시장 역대 최다 지출을 경신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PA미디어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업체 딜로이트는 EPL 구단들의 1월 이적시장 지출을 4억4000만 파운드(약 6706억 원)로 분석했다. 이는 종전 최고액인 2018년 1월의 4억3000만 파운드보다 1000만 파운드 많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약 1주일 뒤인 오는 2월 1일 오전 8시에 종료된다. 따라서 EPL 구단들의 지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가 1월 이적시장을 주도했다. 첼시는 EPL 톱4 단골이지만 올 시즌엔 10위로 부진하다. 첼시는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에만 2억 파운드(3044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선수 이적료로 지출했다. 특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서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하기 위해 8900만 파운드(약 1357억 원)의 이적료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EPL 구단들의 화끈한 이적시장 지출은 지난 여름 시작됐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EPL 구단들은 지난 여름 선수 영입에 19억 파운드(2조8917억 원)를 사용, 이 부문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딜로이트 관계자는 "올 시즌 구단들이 선수단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지금까지 총 24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했다"며 "장기적인 재정 계획과 재정 지속 가능성에 초점이 더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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