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00m 갱도 파괴 ‘괴물미사일’ 현무-5’, 3일 첫 시험발사…탄두중량 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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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2-01 11:22
업데이트 2023-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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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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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날 영상에 등장한 괴물 미사일 현무-5 모습. /연합뉴스



KMPR(대량응징보복) 핵심 , 올해까지 3번 추가 시험발사
ADD 안흥시험장서...국립해양조사원 서해에 항행경보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군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 핵심전력인 괴물 미사일 ‘현무-5’의 첫 시험발사가 3일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ADD는 3일 안흥시험장에서 ‘현무-5’의 첫 시험발사를 실시한다. 군당국에 따르면 현무-5 미사일은 올해 4번의 시험발사가 예정돼 있다. 첫 시험발사는 ADD 주관한다. 나머지 3번은 육군 시험평가단이 주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무-5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액체연료 엔진 1기와 같은 수준의 추력(75t)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탄두중량 8t으로 지하 100m보다 더 깊은 갱도의 지휘·전략 표적을 파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거리는 3000~5500㎞ 수준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평가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ADD에서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설 해상사격훈련 실시계획을 알려왔다”며 서해안 ~ 황해 남부 지점을 연결한 해역에 항행경보를 발령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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