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서울 경희궁서 ‘보성세계차 엑스포 붐업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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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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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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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30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붐업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보성군청 제공.





고려시대 보성차 진상 행렬 재현
국내외 차문화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



전남 보성군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에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 엑스포 붐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보성군은 붐업페스타를 통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실제 왕께 진상했던 고려시대 보성차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다음달 열리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붐업페스타에는 80여명의 왕의차 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경희궁 숭전전 앞 ‘뇌원차 진상식 재현’, 고려시대 국가 행사 등 주요 행사에서 차로 예를 올리는 ‘진다례 시연’ 등이 열린다. 차 진상식 후에는 머스트비, 시그니처 등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차 나눔 행사도 개최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국내외 차 문화 교류와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 축제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선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불꽃축제, 씨름대회, 요트대회, 녹차마라톤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아시아 차문화 2,000년 유물전 등 100여개 프로그램과 세계차품평대회등 15개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은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했던 기관인 가을평 다소와 포곡 다소가 있었던 곳으로 천년의 차 역사를 갖고 있으며 지난 70여년을 차산업과 차문화·관광에 집중 투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의 메카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컨텐츠와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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