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 우승… 통산 4번째 정상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5-21 13:30
기자 정보
허종호
허종호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 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국군체육부대를 54-5로 눌렀다. 현대글로비스는 1라운드에서 고려대를 58-6, 2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24-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창단 이후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선 1차 대회에선 한국전력에 밀렸다.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전력, 포스코이앤씨가 2승 1패로 전적이 같았으나 보너스 승점 부문에서 한국전력이 앞섰다. 2차 대회엔 한국전력과 포스코이앤씨가 선수단 부상을 이유로 불참했다.

2차 대회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외국인 선수 이모시라바티(등록명 이모시·피지)가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부터 외국 선수 제도를 도입한 리그 1, 2차 대회에서는 현대글로비스, 포스코건설, 읏맨 럭비단까지 3팀에서 이모시 등 총 7명의 외국 선수가 등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모시는 신장 190㎝·체중 110㎏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폭발적 속도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이 3년 만에 우승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럭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는 날까지 전진하겠다"고 했다.

재일교포 오영길 감독이 이끄는 읏맨 럭비단도 고려대를 76-12로 제압하고 지난 3월 창단 후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경기 최우수 선수로는 컨버전 킥(트라이 후 주어지는 골킥)을 6차례 성공한 한구민이 선정됐다.

허종호 기자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