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US오픈 예선없는 선수 84명 확정… 이름 못 올린 우즈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5-23 11:31
기자 정보
허종호
허종호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달 16일 개막…156명 출전
LIV파는 켑카·존슨 등 11명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부상 탓에 올 시즌 3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에 불참한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USGA)는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US오픈에 예선을 거치지 않고 출전할 자격을 갖춘 선수 84명을 발표했다. 우즈는 예상대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1년 초 교통사고로 다친 후 지난달 20일 수술, 재활 중인데 회복에만 8∼12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올해 열리는 4차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계획이었다. 우즈는 지난달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해 컷을 통과했으나 우천 속 경기 진행 여파로 족저근막염이 악화해 3라운드 직전 기권했다. 우즈는 22일 막을 내린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PGA)챔피언십에 이어 US오픈까지 건너뛰었고, 오는 7월 열리는 디오픈 출전도 불투명하다.

US오픈은 156명의 참가자로 꾸려진다. 최근 10년간 US오픈 챔피언을 비롯해 지난해 US오픈 톱10, 그리고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이 이름을 올린다. 또한 22일 기준 세계랭킹 톱60에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84명이며, 나머지 출전 선수는 예선 등을 거쳐 확정한다. LIV 골프인비테이셔널 소속 선수는 11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브룩스 켑카와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켈슨(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포함됐다. 켑카와 더스틴 존슨, 디섐보는 US오픈 챔피언 출신이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한다. US오픈은 오는 6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