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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3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하며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았다.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심은경은 주식회사 팡파레 (PanPare I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팡파레 측은 23일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된 회사"라면서 "수년간 국내외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실무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지원과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배우 부문에 있어서는 심은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팡파레는 앞으로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팡파레의 전속 크리에이터로서 해외 매니지먼트 부문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함께한다.
한편, 심은경이 참여한 ‘박하경 여행기’는 24일 공개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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