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5호포… MLB 통산 100득점 작성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5-25 11:40
업데이트 2023-05-25 11:54
기자 정보
허종호
허종호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하성이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MLB 경기에서 5회 초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AP 연합뉴스



워싱턴戰 우중간 담장 넘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5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MLB 통산 100득점을 작성했다.

김하성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남겼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LA 다저스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때린 뒤 9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37(152타수 36안타)이다. 김하성은 이로써 MLB 통산 100득점을 챙겼다. 김하성은 2-5로 뒤진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워싱턴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의 시속 91.6마일(약 147㎞)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4.9마일(169㎞), 비거리는 123m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직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또 우중간 펜스를 넘긴 건 MLB 데뷔 이후 처음이다. 김하성은 MLB 진출 이후 24홈런을 남겼는데, 앞선 23개의 타구 방향은 모두 좌측 혹은 좌중간이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5이던 7회 말 1사 2, 3루에서 조이 메네시스의 땅볼 타구를 백핸드로 잡은 뒤 지체하지 않고 홈으로 송구, 발 빠른 주자 CJ 에이브럼스를 아웃시켰다. 김하성의 투타 활약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3-5로 패배, 2연승을 마감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