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예비군 무료버스’ 청년정책 호응…모범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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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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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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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5일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은 이기재(왼쪽 세번째)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제공.



예비군 1∼8년 차 8500명 대상…730여 명 탑승


서울 양천구는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지역 예비군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비군 1∼8년 차 8500명을 대상으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신정동 각 6곳씩 총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한다.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는 전날 ‘2호 청년정책’으로 예비군의 학습권·이동권·생활권을 강화하는 ‘예비군 3권 보장’ 정책을 발표했다. 특위는 이 자리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를 위한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으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위는 양천구의 무료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예비군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구는 전했다.

한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5일 목4동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버스 내부 시설과 탑승 절차 등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 여러분을 위해 양천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가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예비군 장병들이 조국을 지키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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