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에 ‘날벼락’ 발 묶인 괌 관광객 긴급 지원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5-27 08:16
업데이트 2023-05-27 08:29
기자 정보
이민종
이민종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Typhoon Mawar I지난 25일 태풍 마와르가 통과한 괌 타무닝에 나뭇가지가 쓰러져 있다. AP·뉴시스



인터파크 등 호텔숙박비용 지급
빨라야 30일부터나 공항 재개될 듯


인터파크는 ‘수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서태평양의 간판 휴양지 괌에서 발이 묶인 패키지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비용 전액을 지급하고 생필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고 관광객 체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동급 호텔 기준 호텔숙박비용 전액(동급호텔 기준)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인터파크는 “현지 가이드들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생수, 컵라면, 과자 등 생필품을 숙소로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6월 초 출발 괌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이 안전에 대한 부담으로 다른 대체 여행지로 상품을 변경하는 경우 취소수수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협력업체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모든 고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외에 모두투어는 자사여행 상품으로 괌 여행을 간 여행객에게 객실당 1박에 1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보상하고 하나투어는 객실당 1박에 10만 원의 숙박 지원금을 한도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교원투어와 참좋은 여행은 객실당 1박에 10만 원을 체류 기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괌 현지 공항 폐쇄로 인해 한국과 괌을 오가는 항공편은 모두 결항된 상태다.

이민종 기자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