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맘편히 공부하도록”… 노원구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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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19∼39세(1984∼2004년생) 미취업 청년 1600명이다. 군 복무자, 대학교(원) 재학생·휴학생은 제외된다. 대상자가 구 관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구 홈페이지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노원사랑상품권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지난 1월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구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열악한 취업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노원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제로 이용하는 스터디카페·독서실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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