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영 성신여대 교수, 단독 저자로 국내 첫 ‘ACM SIGCOMM’ 논문 게재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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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영(사진) 성신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ACM SIGCOMM 2023’에 게재됐다고 5일 성신여대가 밝혔다. 단독 저자로 ACM SIGCOMM에 논문이 실린 것은 국내서 처음이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ACM SIGCOMM은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의 최우수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로 37회째를 맞았다. 이번 ‘ACM SIGCOMM 2023’에서 김규영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NetClone: Fast, Scalable, and Dynamic Request Cloning for Microsecond-Scale RPC’로, 마이크로초 규모 RPC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스위치 기반 요청 복제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RPC 요청 복제 시 CPU 기반 코디네이터 서버가 아닌 프로그래머블 스위치(Programmable Switch)를 활용하면 더욱 많은 양의 요청 복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 교수의 연구는 프로그래머블 스위치를 통한 인-네트워크 컴퓨팅(In-Network Computing)을 기반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소, 웹 서버 등 다양한 마이크로서비스 응용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ACM SIGCOMM에는 모두 323편의 논문이 제출된 가운데 총 71편이 엄선됐다. 국내 대학 중 ACM SIGCOMM에 주 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기관은 카이스트에 이어 성신여대가 두 번째다.

인지현 기자
인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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