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144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 간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8 11:24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둔 주드 벨링엄. AP뉴시스



잉글랜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8일 오전(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벨링엄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양측이 원칙적인 상호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과정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도르트문트에 따르면 고정 이적료는 1억300만 유로(약 1440억 원)이며, 추가 옵션에 따라 30%가 늘어날 수 있다. 최대 1억3390만 유로(1875억 원)가 되는 셈이다.

벨링엄의 고정 이적료는 역대 11위에 해당하며, 잉글랜드 선수 중에선 역대 2위다. 1위는 2021년 애스턴 빌라에서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가 기록한 1억1700만 유로(1638억 원)다. 아직 벨링엄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 계약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6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2003년생인 벨링엄은 이미 정상급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벨링엄은 2019년 버밍엄시티(잉글랜드)에서 데뷔, 2020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했고 벌써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를 벌써 24경기 뛰었다. 올 시즌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득점과 7도움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