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7건-2등 664건’ 로또 조작 의혹...오늘 추첨 1704명 참관한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06-10 14:52
  • 업데이트 2023-06-10 15:02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복권에 번호를 기입하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150명 모집에 1704명 참관 지원
제1057회 로또 추첨 결과 1.2등 당첨자 무더기로 쏟아져




최근 로또 당첨번호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10일 로또 복권 추첨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로또 생방송 방청에는 17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로또 추첨에 대규모 인원을 초청해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 복권관리위원회와 복권 주관사인 동행복권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로또 추천 방송 주관사인 MBC가 지난달 16일부터 열흘간 방청 신청을 받았다.

이번 생방송은 복권 방송 추첨 공정성과 투명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제1057회 로또 추첨 결과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1등 17명(건)에 이어 2등에서 무려 664건의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같은 시간대 한 판매점에서 한 사람이 구매한 로또에서 2등이 103장이나 나와 의혹이 한층 높아졌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최근 로또복권 1, 2등 당첨자가 다수 발생해 복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대국민 로또6/45 추첨 공개방송을 계기로 복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권을 더욱 건전한 레저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관 행사에는 복권위 위원장인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 복권위 홍보대사 배우 김소연 씨를 비롯해 경찰, 언론인, 일반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