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했어요” … 신생아 신발 사진 올린 김시우[SNS ZONE]

  • 문화일보
  • 입력 2023-09-18 09:19
  • 업데이트 2023-09-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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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ZONE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에게 2023년은 누구보다 남다른 한 해가 될 것 같다.

김시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신생아 신발 사진과 함께 초음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시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7회 우승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던 아내 오지현의 임신 소식을 알린 것. 오지현 역시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시우는 아이의 존재를 소개하며 ‘그(him)’라는 표현으로 아이가 아들이라는 점을 알렸고, 오지현은 태명인 ‘튼튼이’가 내년에 태어난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그러고는 신혼여행을 겸해 1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소니오픈에 출전했다가 우승했다.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자신의 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김시우는 결혼 이후 우승을 포함해 성적이 반등했다. 2022∼2023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등 톱10에 5차례나 들었다. 직전 시즌 29개 대회에서 톱10에 1차례 포함된 것이 전부였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극적인 변화다.

김시우는 이달 또 한 번 자신에게 의미가 큰 도전에 나선다. PGA투어 동료 임성재는 물론, 아마추어 조우영, 장유빈과 함께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 올 시즌 PGA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이 좋았던 ‘사총사’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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