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귀국 닷새 만에 미국행… 향후 유럽파 점검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0 11:2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뉴시스



잦은 외유로 비난을 받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또 출국했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택이 자리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영국에서 열린 9월 A매치를 소화한 뒤 지난 14일 귀국했고, 닷새 만에 다시 한국을 떠났다.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 체류 기간 K리그1 2경기를 관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에서 다시 유럽으로 이동, 유럽파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업무를 본 뒤 유럽으로 넘어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클린스만 감독은 9월 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K리그 현장을 돌며 국내 선수들을 체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애초 9월 A매치를 치른 뒤 귀국하지 않고 독일 뮌헨으로 이동, 바이에른 뮌헨(독일) 소속의 김민재를 점검한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개인 업무를 볼 계획이었다. 그러나 잦은 외유로 여론이 악화하자 계획을 변경, 14일 선수들과 함께 귀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1-0 승리, 부임 이후 첫 승을 따내며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웠으나 이번 출국으로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생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9월 말에 귀국, 10월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