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방북 조율 중…中 일정은 정해져”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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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난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북한과 러시아가 아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날짜를 조율하지 못했다고 크렘린궁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및 중국 방문 일자가 조율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은 (조율)됐고, 북한은 아직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내달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지만, 푸틴 대통령이 같은 시기 방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렘린궁이 방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히며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달 중순 방러 이후 푸틴 대통령 역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중국 방문 일정은 조만간 공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정상회의 참석차 내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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