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근해에 北유조선’ 보도에 “中, 北에 건설적 역할해야”

  • 문화일보
  • 입력 2023-10-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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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료=마린 트래픽. VOA 홈피 캡쳐



미국 국무부는 북한 유조선이 최근 중국 근해에서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북한의 위법 활동을 막기 위한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전력이 있는 북한 유조선이 중국 해상에서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불안정한 활동을 통제하는 데 있어 중국에 건설적 역할이 있고, 또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유조선과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만약 그 선박이 제재 대상이거나 제재를 위반했다면 당연히 우려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유엔 제재 위반(선박간 환적) 전력이 있는 북한 유조선 ‘무봉 1호’가 지난 2일 오전 중국 근해를 항행하고 있는 상황이 선박위치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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