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용선, 1000m서 북한 제치고 값진 동메달

  • 문화일보
  • 입력 2023-10-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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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용선대표팀의 모습. AP뉴시스



한국 용선(드래곤보트)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메달을 챙겼다.

하재흥 감독이 이끄는 여자 용선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4분 55초 66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챙겼다. 이번 대회 용선 종목의 마지막 날 한국이 챙긴 첫 번째 메달이다.

이현주, 차태희(이상 한국체대), 김현희(대전광역시체육회), 정지원(수성고), 조수빈(안동여고), 주연우(구리여고), 주희(속초시청), 임성화, 탁수진(이상 전남도청), 윤예봄, 변은정(이상 구리시청),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이상 옹진군청)가 출전한 한국은 예선 3위로 결승에 진출해 중국(4분51초448), 인도네시아(4분55초385)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750m 지점까지 북한에 뒤지고 있다가 막판에 역전에 성공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예선 4위로 결승에 진출해 결국 4분56초501의 기록으로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심현준(동국대), 신동진(서산시청), 박철민(인천광역시청), 김휘주(충북도청), 이재용, 황민규(이상 한국체대), 안현진, 김영채, 구자욱, 조영빈(이상 화천군청), 김현수, 오해성, 이제형(이상 대구동구청)이 출전한 남자대표팀은 4분33초679로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인도네시아(4분31초135)가 차지했다. 북한은 4위(4분33초325)다.

한편 용선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남북 단일팀이 출전해 여자 500m 금메달, 여자 200m와 남자 10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과 북 선수들은 상대로 만나 치열하게 순위를 경쟁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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