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경기 최다 타이 6홈런 대포쇼…NLCS 진출 -1승 남았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10-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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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수들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필라델피아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10-2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2승(1패)째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1승을 추가하면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에 오른다.

필라델피아가 0-1로 뒤진 3회 말, 화력이 폭발했다. 선두 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브랜던 마시의 우전 안타, 트레아 터너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든 필라델피아는 브라이스 하퍼의 역전 우월 3점포로 뒤집었다.

기세를 올린 필라델피아는 알렉 봄의 좌전 안타, 브라이슨 스톳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J.T. 리얼무토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6-1을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5회 하퍼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7-2로 앞선 6회엔 터너의 좌월 솔로포가 터졌다. 또 8회에는 선두 타자 카스테야노스와 마시가 연속 타자 솔로 홈런을 때렸다. 필라델피아는 6개의 팀 홈런을 때렸다.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6개 홈런이 나온 것은 2015년 시카고 컵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8년 만이며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필라델피아 간판타자 하퍼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애런 놀라는 5.2이닝 동안 6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통산 포스트시즌 4승째(2패)를 올렸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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