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홍원학 - 화재 이문화 - 증권 박종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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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이 대표이사를 나란히 교체했다.

삼성생명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원학(59) 삼성화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홍 대표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과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고, 삼성화재 CEO 부임 이후에는 안정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홍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문화(56) 삼성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 대표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태프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에는 손보업 DNA를 생명에 이식해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삼성화재는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금융경쟁력제고태스크포스(TF)장’ 출신인 박종문(58)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박 대표 내정자는 삼성 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아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증권은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대표 후보들은 추후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전영묵(59) 삼성생명 사장과 장석훈(60) 삼성증권 사장은 퇴진한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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