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세트장 공개… 황동혁 감독 “새 게임·캐릭터 선봬”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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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시즌2 촬영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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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캐릭터를 기대해 달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를 연출하는 황동혁 (사진)감독이 촬영 세트장을 공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황 감독은 7일 충청도 모처에 마련된 ‘오징어 게임2’ 촬영 세트장(큰 사진)에서 국내외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시즌2를 촬영하고 있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즌2에는 앞서 이 작품을 이끌었던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공유 외에 임시완과 강하늘, 최승현(탑)과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황 감독은 시즌2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면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생사를 걸고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오징어 게임’에서 정교한 세트는 또 다른 주인공이다. 시즌1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과정에서 등장한 거대한 영희 인형을 비롯해 줄다리기, 구슬치기 세트 등이 화제를 모았고 이를 체험하는 행사가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세트 제작을 담당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1에 보내준 큰 사랑과 시즌2에 대한 많은 분의 기대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황 감독의 창의적인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해낼 수 있도록 미술팀 전원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7월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하반기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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