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두 자릿수 득점…삼성생명, 연장 끝에 우리은행 제압

  • 뉴시스
  • 입력 2024-02-06 06:26
  • 업데이트 2024-02-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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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 (사진 =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아산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70-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3위 삼성생명은 12승 12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2위 우리은행은 18승 5패가 돼 선두 청주 KB국민은행(21승 2패)과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우리은행과 접전을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32-39로 뒤졌으나 자유투로 착실하게 점수를 쌓으며 추격했고, 강유림의 3점포와 신이슬의 골밑 득점에 연달아 터져 43-43으로 균형을 맞췄다.

3쿼터 종료 24초 전 이주연이 3점포를 넣어 50-48로 역전한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다시 리드를 빼았겼다.

하지만 끌려가던 삼성생명은 4쿼터 막판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좁혔다.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1분47초 전 터진 스미스의 3점포로 59-59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스미스는 1차 연장 초반 골밑슛과 3점포를 연달아 터뜨리면서 삼성생명에 주도권을 안겼다. 이후 신이슬, 스미스가 연이어 3점포를 작렬하면서 삼성생명은 70-61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스미스는 승부처에서 맹위를 떨치는 등 13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 삼성생명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삼성생명에서는 스미스를 비롯해 신이슬(13득점), 강유림(13득점 7어시스트), 이해란(12득점 12리바운드), 이주연(11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박지현, 최이샘이 빠진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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