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올림픽 감독 “메시에겐 올림픽 문 열려 있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10:12
  • 업데이트 2024-0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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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오른쪽)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 AP뉴시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옛 동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2일 밤(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마스체라노 감독은 “모든 사람이 이미 나와 메시의 친분을 잘 알고 있다”면서 “메시 같은 선수에겐 (올림픽에서) 우리와 동행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 “(올림픽 참가는) 분명히 메시의 의지와 헌신이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브리기도 이리아르테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남미예선 결선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 1승 2무(승점 5)로 파라과이(2승 1무·승점 7)에 이어 결선리그 2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미예선엔 2장의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배정됐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함께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2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특히 베이징에선 메시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의 희망과 달리 메시의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메시는 미국에서 열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6월 20일∼7월 14일) 출전을 원하는데, 파리올림픽은 7월 24일 시작하기에 소속팀의 허락을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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