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 최종후보에 방경만 수석부사장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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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방경만 KT&G수석부사장. KT&G 제공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53) 현 KT&G 수석부사장이 낙점됐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꼽혀온 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6일 방 수석부사장 외에도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 등 4명을 2차 숏리스트로 추린 뒤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사추위는 각 후보자별로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 5대 요구 역량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검증했다.

사추위는 "방 수석부사장이 차기 사장으로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달성해 낼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방 수석부사장은 브랜드·마케팅·글로벌·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회사 성장 투자와 기술혁신, 전자담배(NGP)·건강기능식품·글로벌 궐련담배(CC) 등 3대 핵심사업 중심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등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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