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대학생 10만 명에게 ‘천원의 아침밥’ 준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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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호남대 천원의아침밥. 광주시청 제공


전남대·조선대 등 5개 대학 대상…정부지원금 2배 늘어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대학생 10만 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정부 지원금이 2배 늘어 기간, 인원이 확대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0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한 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학기술원·광주여대 등 5개 대학 학생들이다. 비용은 정부 2000원, 광주시 1000원, 각 대학에서 1000∼2000원을 부담한다. 학생은 1000원을 내고 6000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이 지난해 1000원에서 올해 2000원으로 올라 대학 부담이 줄었다.

시는 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각 대학에서 희망할 경우 방학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등을 통해 식단품질 관리도 강화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근로자 반값아침 등을 포함해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소확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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