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폭행에 소변 추정 액체까지 뿌린 문신男, 징역 1년 선고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4 09:59
  • 업데이트 2024-02-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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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법원. 연합뉴스



이웃을 폭행하고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남성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남효정 판사는 폭행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 B(48)씨의 집 현관문 앞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수십 차례 뿌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B씨에게 욕설을 한 후 접근했으며, 속옷만 착용한 채 자기 몸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면서 플라스틱 의자를 발로 차 피해자에게 타격을 가했다.

남 판사는 “피고인은 폭력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고 누범기간 중에 범행을 저지른 데다 피해자와 합의도 하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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