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정체불명 풍선 격추…미중 정찰풍선 갈등 1년 만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5 05:59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중국 정찰풍선 보고 있는 미군 조종사. 미 국방부 제공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군 전투기들이 미국 유타주 상공에서 정체미상 풍선을 식별하고 격추했다.

24일 폴리티코,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격추된 풍선은 약 8마일(약 13km) 상공에서 제트기류를 타고 동쪽으로 날고 있었다. 북미우주방어사령부는 작은 사이즈의 이 풍선이 조종 불가능한 것이었으며, 민항기 등의 비행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았고, 국가안보에도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풍선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단순한 취미용 비행기구의 일종인지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영공에 진입해 미군 전투기가 격추했으며 이로 인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방중이 무기 연기되는 등 미·중 갈등이 격화됐다. 당시 중국은 정찰용이 아닌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