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 걸으며 역사문화·생태자원 만끽하세요”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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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원주 맨발걷기축제 모습.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 3~11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진행
치악산둘레길 등 다채로운 코스로 ‘트레킹 도시’ 자리매김


원주=이성현 기자



‘트레킹의 도시’ 강원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총 58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 걷기’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도시숲길에 세족 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원주걷기여행길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32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걷는 행사로 명품 걷기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워킹’이 개최된다.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033-762-2080)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다채로운 걷기 행사를 마련해 트레킹도시의 명성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원주맨발 걷기축제’는 올해 총 4회로 확대되며, 6월에는 ‘치악산둘레길 140km챌린지’가 7일간 펼쳐진다. 이어 8월에는 ‘제20회 원주사랑걷기대행진’, 10월에는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걷기 운동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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