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편 아동 학대 주장…“아이들 얼굴에 대소변”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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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이혼 소송 중인 전(前) 남편이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아름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이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면서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주장했다.

아름은 이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가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하다"며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합니다"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이어갔다.

아름은 자신 역시 폭행당했다며 "애들 몸에 멍자국부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면서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름은 폭로와 함께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음성, 아이들의 몸에 새겨진 멍 자국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이 역시 아름의 주장일 뿐, 사실 관계는 소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림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전 남편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재혼을 발표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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