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시즌 첫 톱10 보인다… 코그니전트 클래식 3R 공동 11위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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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경훈. AP뉴시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올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경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디 5개를 더해 1언더파 70타를 남겼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리키 파울러, 캐머런 영, 제이크 냅(이상 미국) 등 14명과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오스틴 에크롯(미국)과 5타 차이다.

이경훈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했고, 그중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다. 최고 성적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공동 25위다. 그러나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선 2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38계단 상승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서 또 타수를 줄여 3계단 올라서며 첫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경훈은 5번 홀까지 버디 1개, 보기 3개로 흔들렸다. 그러나 6번 홀(파4) 그린 주변 페어웨이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에 들어간 데 이어 7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올리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그리고 10번 홀(파5)에서는 두 번의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뒤 14m짜리 퍼트를 성공, 이글을 남겼다. 이경훈은 12번 홀(파4), 15번 홀(파3)에서 샷이 흔들려 타수를 잃었으나 18번 홀(파5) 버디로 언더파를 챙겼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이날 5언더파를 기록, 공동 4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김주형은 공동 26위(7언더파 206타), 안병훈은 공동 48위(4언더파 209타), 김성현은 공동 63위(이븐파 213타)다. 전날 일몰로 중단됐던 2라운드 경기가 마저 치러진 가운데 임성재(1오버파 143타)는 컷 탈락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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