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 알려드려요”…광진구, 문자 알림 서비스 실시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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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양진초 앞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가 설치돼 있다.광진구청 제공



고정식 CCTV 설치 구역에 불법 주정차 시 단속 예고 문자 전송
거주지 상관없이 관내 운행 차량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



서울 광진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위반 사실을 알려주는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고정식 CCTV가 설치되어 있는 65개소로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단속 지역임이 문자로 안내된다. 안내 문자 발송 후 10분 후 단속이 이뤄진다. 다만 횡단보도 및 인도 등의 현장 단속·이동식 CCTV 단속 구역에선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한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광진구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소유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차량 한 대당 핸드폰 번호 1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까지 받을 수 있다.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홈페이지’(http://parkingsms.gwangjin.go.kr) 또는 ‘주정차단속알리미’, ‘휘슬’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광진구청 교통지도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누적 총 17만3114명이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방적인 단속 행정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단속 구역 사전 안내를 통해 주정차 금지 구역임을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해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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