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선우은숙, 결국 ‘동치미’ 자진하차…“부담드리고 싶지 않았다”](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05/2024051001039912069001_s.jpg?v=20240510215304)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7일 경기 화성에서 열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대표와 류호정 개혁신당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장면.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류호정 개혁신당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과거 정의당 의원 시절 이 대표와 ‘앙숙’으로 불렸던 류 후보가 이 대표와 환하게 웃으며 화합을 다지는 모습이 처음 공개된 것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의원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찍을 때 은근히 밀었음ㅋ’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개혁신당 금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오늘 경기 화성을 이준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장면 꼽는다면 이 모습 아닐까 함 ㅎㅎ"이라며 이 대표와 류 후보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이 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란히 선 이 대표와 류 후보가 함께 웃으며 손을 맞잡고 있었다. 금 최고위원은 해당 글과 함께 ‘성격이 달라도 서로 존중하는 정치’ ‘사진 찍을 때 은근히 밀었음ㅋ’이라는 태그도 달았다. 과거 젠더 갈등 문제 등으로 이견 충돌이 있었던 이 대표와 류 후보의 화합을 다지는 모습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여기 모인 개혁신당은 양당정치에 있어서 쓴맛을 볼 만큼 보고 나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였다"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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