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빠졌던 전북 고교 1학년도 올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 문화일보
  • 입력 2024-03-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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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3457,,김지유...민주시민교육과장...최지희..주무관..

ㅈ?ㅇ정명옥장학사...



4년 만에 전학년 시행
28일 도내 105개 고등학교 4만7000여 명 응시



전주=박팔령 기자



오는 28일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이 예정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험에서 제외됐던 전북의 고교 1학년생도 올해부터 시험을 치르게 됐다.

26일 전북교육청은 전교조와 단체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제외 했던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대상에 전북지역 고교 1년생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 도내 105개 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력평가가 치러진다. 응시생은 총 4만 7154명. 주목할 점은 1학년 1만 5663명도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그 동안 전북교육청은 전교조 전북지부와의 단체협약(2019년)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3월 학력평가에 1학년을 제외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북지역 고1학년생도 3월 학력평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북 지역 학생들에게만 응시를 제한하는 것은 명백한 학습권 침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학력평가 시행을 통해 학업능력 측정 및 보정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교육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요구도 반영했다.

3월 학력평가는 1교시 국어영역·2교시 수학영역·3교시 영어영역·4교시 한국사영역·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으로 진행되며,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실시되지 않는다. 평가 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인별로 제공되며, 출력 기간 이후에는 자료가 삭제돼 추가 출력을 할 수 없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실시하는 첫 실전 전국단위 시험인 만큼, 단순히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의 학습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별히 고1 학생은 수능 형식의 평가에 적응하고 학습목표와 입시방향 설정을 위한 중장기 학습 로드맵의 기준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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