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4878억원… 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등극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3 11:43
  • 업데이트 2024-04-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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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2024 새 명단 발표
노래·공연만 첫 1.3조 돌파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사진)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을 발표하며 스위프트가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재산은 콘서트 수익과 음반·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약 1조4878억 원)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 세계 5개 대륙을 순회하는 ‘에라스 투어’ 공연으로 한 해 동안에만 10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리는 등 역대 공연 수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재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스위프트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의 베벌리힐스, 내슈빌, 로드아일랜드의 해안 등에 집을 소유하는 등 상당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2월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네 번째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에 등극했으며, 오는 19일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kimji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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