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명인열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불참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3 11:43
  • 업데이트 2024-04-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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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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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명인열전’ 마스터스의 전통행사인 파3 콘테스트에 불참한다.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집중하기 위한 계획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으로 3일 미국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개막 하루 전에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 불참할 예정이다.

매킬로이는 지난주에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과 라운드를 즐겼는데, 브래들리에게 이동 일정 및 파3 콘테스트 불참 계획을 귀띔했다. 이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현지시간으로 9일 늦게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도착한다. 마스터스는 오는 11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며, 파3 콘테스트는 개막 하루 전에 진행한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부진에 빠져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번도 톱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어떤 대회보다 마스터스를 특별하게 여기기에 예년과 다르게 일정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4대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4승을 챙겼으나, 유일하게 마스터스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22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을 입게 되면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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