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대영, 25년 현역 생활 마침표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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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은퇴를 결정한 정대영. GS칼텍스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령 선수인 정대영(42·GS칼텍스)이 25년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GS칼텍스는 3일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정대영은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2024∼2025시즌에 정대영의 은퇴식을 열 예정이다.

1981년 8월 12일생인 정대영은 양백여상을 졸업한 1999년 실업팀이었던 현대건설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 올해까지 25년을 현역 선수로 활동했다. 정대영은 현대건설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했고, 프로 출범 이후인 2007년 GS칼텍스로 이적해 2차례 정상에 올랐다. 정대영은 또 2014년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해 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친정 GS칼텍스에 복귀했다.

정대영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은퇴를 여러 차례 생각했으나 막상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자 고민이 컸다"며 "팬들이 정대영이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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