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꺾고 올 시즌 승률 전체 1위 확정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4 14:4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의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NBA 홈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보스턴 셀틱스가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를 확정했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5-100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60승 16패를 작성, 6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승률 2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기츠(이상 53승 23패)인데 남은 경기에서 다 이겨도 59승이 된다. 보스턴은 또 이날 승리로 팀 통산 14번째 60승 시즌을 달성했다. NBA에서 60승 시즌을 10회 이상 기록한 팀은 보스턴과 LA 레이커스(11회) 두 팀뿐이다.

보스턴은 이날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27점과 12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은 24점을 챙기며 활약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오른쪽 다리 근육 타박상으로 결장했고, 제일런 윌리엄스도 발목 부상으로 빠져 35점 차로 크게 졌다.

보스턴이 2위에 13경기나 앞서 있는 동부 콘퍼런스와 달리 서부에서는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미네소타와 덴버가 53승 23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52승 24패로 1경기 차 단독 3위다. 남은 6경기에서 서부 1위 팀이 정해지는데 11일에 미네소타와 덴버가 맞대결한다. 잔여 경기 일정으로 보면 애틀랜타 호크스, 유타 재즈, 샌안토니오 스퍼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 하위권 팀들과 맞대결이 많이 남은 덴버가 유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