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622조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반드시 성공”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9 11:57
  • 업데이트 2024-04-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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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에 9.4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622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국가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달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반도체 경쟁은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반도체·AI 기업 대표가 대거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시 상황에 맞먹는 수준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주요국의 투자 환경과 지원제도를 비교, 분석해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최대 25%의 공제율이 적용되고 있지만 올해 말 일몰되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의 적용기한 연장도 추진한다.

손기은·박수진·황혜진 기자
손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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