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놓친 정관장, 남은 FA는 모두 재계약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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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은 15일 FA 노란, 박은진, 박혜민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제공



정관장이 노란과 박은진, 박혜민과 동행을 이어간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은 15일 2023∼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노란과 미들 블로커 박은진,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노란은 연봉 1억5000만 원과 옵션 3000만 원 등 보수총액 1억8000만 원에 생애 3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FA 계약을 맺은 박은진과 박혜민은 각각 보수총액 3억5000만 원(연봉 3억 원, 옵션 5000만 원)과 2억1000만 원(연봉 2억 원, 옵션 1000만 원)에 잔류를 결정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4명 가운데 IBK기업은행 이적을 선택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을 제외한 3명과 재계약했다.

박은진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수 간의 신뢰가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지만 올해 우리 팀에 FA가 많은 상황에서 내가 많은 욕심을 부리는 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난 시즌 확인한 우리 팀의 힘과 가능성, 그리고 내가 행복한 배구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진지하게 고민 후 미련 없이 정관장과의 재계약을 선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선수단 전원이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여자배구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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