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OST 부른다…4일 ‘아스라이, 더 가까이’ 발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엑소 멤버 수호

그룹 엑소(EXO)의 멤버 수호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사극 ‘세자가 사라졌다’ OST를 부른다.

수호가 참여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1 ‘아스라이, 더 가까이’가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수호 측은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라면서 "수호는 주인공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OST ‘아스라이, 더 가까이’의 가창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더 가까이’는 ‘세자가 사라졌다’ OST의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이건(수호 분)의 테마곡이다. 이건이 최명윤(홍예지 분)에게 느끼는 묘한 감정들을 까마득히 멀어졌다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에 빗대어 표현했다.

한편 수호는 오는 5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수호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SU:HOME’)을 개최한다. 이어 서울을 포함해 마닐라,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7개 지역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