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베트남 디안시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4 11:42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경제 교류 협력 등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헌(사진 왼쪽 네 번째) 구청장을 비롯한 서대문구 관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디안시를 방문 중이다. 베트남 동남부 빈증성에 있는 디안시는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와 인접해 있다. 디안시는 빈증성의 산업·경제·교육 중심지로 교통 인프라 개발과 스마트시티 건설 등을 위해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13일 디안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한 구 방문단과 디안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관리, 스마트 도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 경제 교류와 기업 활동 촉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2003년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자매결연 이후 21년 만의 성과”라며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결연을 계기로 대학생 해외봉사·문화체험, 베트남 내 한국기업체 연수, 우수 행정 정책 공유·벤치마킹,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문화 공연단·청소년 상호 방문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빈증성 디안시와 서울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김군찬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